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 드랍 더 볼 (문단 편집) == 좋은 경우도 있다? == 예외적인 경우로 [[인필드 플라이]]와 관련된 상황에서는 가끔 의도적인 드랍 더 볼이 나올 수 있다. 인필드 플라이는 공격측을 보호 하기 위해 특별한 몇가지의 경우에 한해 선언이 되며, 심판 한 명 이상이 판단하여 재량껏 선언하는 것이다. 심판이 인필드 플라이 인정을 하지 않는 타구가 페어 지역에 떨어지면 그 상태로 인플레이가 선언되어 경기가 진행되며, 이는 수비측이 의도적으로 잡지 않은 후 병살을 유도 할 수 있다는 말이다. 쉽게 말해서 히 드랍 더 볼을 일부러 했을 경우 그냥 고의낙구다. 애초에 고의낙구가 병살이나 삼중살을 쉽게 유도해서 이닝을 쉽게 가져가려고 일어나는 것을 생각하면 위에서 말한 '히 드랍 더 볼ㅋㅋㅋㅋ'는커녕 파이어나기 딱 좋다. 다음은 야구 규정 6.05(l)에 나오는 [[고의낙구]]에 대한 규칙이다.[* 고의낙구의 정의는 야구규정에 나오지 않지만 단순하게 고의로 낙구를 해서 이득을 보려는 행위로 유추할수 있다. 다른 규정(10.02(d))의 설명중에 "(고의낙구가 아님)"이라는 말이 실려있다. ] : '무사나 1사, 주자 1루/1, 2루/1, 3루/만루 때 내야수가 쉽게 잡을 수 있는 페어의 플라이볼이나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고의로 떨어뜨렸을 경우, 볼 데드가 되며 주자는 원래의 루로 돌아간다.' 여기서 말하는 고의는 타구가 신체나 글러브 모자 등 도구에 접촉한 후 그라운드에 떨어지는 상황을 말한다고 이 규정 바로 아래에 주석이 달려있다. 따라서 일부러 낙구 지점으로 가되, 신체에 닿지 않고 바운드 되는 것을 기다렸다가 잡아서 더블 플레이로 연결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, 이건 규정상 고의낙구가 아니다. 예를 들어 [[요에니스 세스페데스]] 같은 사례가 있다. 캐치 후 공을 떨어뜨렸는데 심판은 이를 연속된 플레이로 간주하고 땅볼로 인플레이 판정을 내렸다. 주자인 [[데릭 지터]]가 순간 당황해 2루에서 멈춘 걸 놓치지 않고 세스페데스가 3루로 던져서 지터는 3루 [[포스 아웃]], 그리고 2루에 던졌지만 [[알렉스 로드리게스]]는 낚이지 않고 2루로 열심히 뛰어서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. 결과상으로는 좌익수 앞 땅볼. 이 경우 예외적인 상황에서 수비진과 주자들이 갑작스럽게 움직이므로 공을 떨어뜨린 뒤 빠른 대처가 중요하다. 2013년 6월 19일, 다저스 대 양키스 경기에서 7회초 1사 1,2루에서 등판한 [[로날드 벨리사리오]]가 [[버논 웰스]]의 평범한 내야 뜬공을 일부러 떨어트리기를 시도했지만, 떨어진 공을 못찾고 어버버하다가 2루로 악송구를 하면서 2루 주자가 홈까지 들어왔다. [[류현진]] 선발 경기였고 이걸 본 국내팬들은 [[분식회계(야구)|분식회계]]도 창의적으로 한다며 깠다... 이 밖에도 그냥 주자를 바꾸기 위해서 낙구를 하는 경우도 있다. 1루에 빠른 주자가 있고, 타석에 느린 타자가 있는 경우, 높게 뜬 인필드 플라이를 일부러 바로 안잡아서 2루에 던져 주자 바꾸기를 할 수 있다. 아웃카운트를 하나 늘리고 주자위치도 같지만, 수비측에 부담이 더 적은 상황을 유도할수 있다. 특히 경기 후반에 1점차 승부같이 매우 중요한 상황에서 대주자를 투입했을 때, 이런식으로 대주자를 지워버려 상대의 작전에 물먹이는 장면을 가끔 볼 수 있다. [[http://mlbpark.donga.com/mbs/articleV.php?mbsC=mlbtown&mbsIdx=69232&cpage&mbsW&select&opt&keyword|일부러 떨어트리기의 좋은 예와 나쁜 예]] 위의 링크는 클리프 리가 1사 1루에서 타자의 번트 플라이성 타구를 일부러 떨어트려 병살로 연결시키는 장면과, 위에 서술한 벨리사리오의 실패 장면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